'래빗홀' 메인 예고편 공개 "진실에 다가갈 수록 현실이 무너진다"

키퍼 서덜랜드의 최신작 '래빗홀'이 3월 공개를 앞두고 쫄깃한 긴장감으로 무장한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의 3월 공개작 '래빗홀'은 뛰어난 사설 스파이 '존 위어'(키퍼 서덜랜드)가 거대한 세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쓴 채 어두운 음모에 휘말리게 되고, 거짓과 현실이 뒤바뀐 세상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밝히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펼치는 첩보 스릴러 드라마다.

공개된 '래빗홀'의 공식 예고편에서는 조작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린 '존 위어'의 반격, 예상치 못한 협력자 '닥터 벤 윌슨'(찰스 댄스)의 묵직한 존재감이 속도감있게 펼쳐진다. 폭탄이 든 상자를 안고 유유히 건물 보안 요원에게 접근하는 '존 위어'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예고편은 보이지 않는 적들의 숨 막히는 압박 속에서도 주특기를 살려 기업과 기관에 침투, 필요한 정보 수집에 나서며 그의 반격이 시작됨을 알린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진실에 다가갈수록 현실이 무너진다"라는 카피가 등장, 예상치 못한 더 큰 사건이 벌어질 수 있음을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시와 잘못된 정보, 조작이 판치는 세상에서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 팀을 이뤄 반격에 나서는 '존 위어'가 음모의 중심에 선 자를 밝혀내 너무 늦기 전에 더 큰 사건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지 3월 공개되는 '래빗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은 3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 파라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