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민호의 입대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위너 멤버들 중 세 번째다. 그는 지난달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입대를 이유로 MC를 하차한 바 있다.
송민호는 지난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했다. 'REALLY REALLY(릴리 릴리)', 'EVERYDAY(에브리데이)', 'LOVE ME LOVE ME(럽미 럽미)', 'ISLAND(아일랜드)' 등의 히트곡을 냈다.
래퍼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다수의 솔로 음반을 보유 중이다.
[이하 YG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ENTERTAINMENT입니다.
항상 WINNER 를 응원해 주시는 INNER CIRCLE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WINNER 의 멤버인 송민호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송민호는 오는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합니다. 혼잡으로 인한 안전 사고를 방지하고자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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