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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라 하면 못 봐"…임지연, '더 글로리' VS '인간중독' 가장 애착가는 작품은? [소셜iN]

"다시 보라 하면 못 봐"…임지연, '더 글로리' VS '인간중독' 가장 애착가는 작품은? [소셜iN]
입력 2023-03-05 11:52 | 수정 2023-03-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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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임지연이 가장 애착가는 작품으로 데뷔작 영화 '인간중독'을 꼽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3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박연진을 연기한 배우 임지연에게 가장 어려웠던 장면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에서 임지연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이란 질문에 "진짜 너무 다 애착이 간다. 이 중에 고르자고 하면 그래도 영화 '인간중독'인 거 같다. 저의 데뷔작이기도 했고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도전한 거라 추억도 많고 좋은 기억"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임지연은 "그런데 다시 보라고 하면 못 보겠다. 저의 연기와 그 영화를 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저의 데뷔작이기 때문에"라며 다소 부끄러운 듯 웃어보였다.

    또한 "그 이후로 영화를 다시 본 적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임지연은 "한 번도 못 봤다. 영화 개봉했을 때 한 번, 친구들이랑 한 번 그렇게 두 번 봤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냥 혼자 조용히 집에서 내가 데뷔했던 작품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인간중독’은 1960년대 말 전쟁 영웅이자 올곧은 성격의 대령이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임지연은 극 중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종가흔 역을 맡아 스크린에 본격 데뷔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임지연의 성공적인 첫 악역 도전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박혜인 / 보그 코리아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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