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재킷' 시즌2, 25년 간 숨겨졌던 비밀…침묵은 끝났다

'옐로우재킷'이 시즌2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옐로우재킷' 시즌2의 공식 예고편은 25년 전 소녀들이 고립되었던 숲으로 돌아가며 시작된다. 사실은 그 곳에 누군가 더 있었다는 암시와 함께 미스터리한 존재가 지금까지도 이들의 곁을 맴돌며 위협이 되고 있음을 드러낸다. 시즌1이 남긴 궁금증들이 무수했던 가운데, 과연 눈 덮인 숲에서 살아남은 소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잔혹한 과거가 시즌2에서 하나둘씩 들춰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즌 1의 히로인 '쇼나'(멜라니 린스키, 소피 넬리스), '타이사'(토니 사이프레스, 자스민 사보이 브라운), '미스티'(크리스티나 리치, 사만사 핸라티), '나탈리'(줄리엣 루이스, 소피 대처), '재키'(엘라 퍼넬) 등은 물론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시민 탐정 '월터' 역의 일라이저 우드의 등장과 앞으로 펼칠 활약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한다.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옐로우재킷'은 유망한 여자 고등학교 축구팀 '옐로우재킷'이 비행기 추락사고를 겪은 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당시 끔찍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누군가가 생존자들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다채로운 캐릭터의 열연으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가운데, 더욱 흥미진진해진 시즌2 공개와 함께 시즌3 제작 확정 소식까지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파라마운트+ 독점 '옐로우재킷' 시즌2는 오는 3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되며, 시즌 1의 모든 에피소드 역시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 파라마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