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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와이(Y) "'바람이라면', 바람 부는 날 들어주시길"

골든차일드 와이(Y) "'바람이라면', 바람 부는 날 들어주시길"
입력 2023-03-15 13:21 | 수정 2023-03-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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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와이(Y)가 '바람이라면'을 리스너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Y의 첫 솔로 싱글앨범 '바람이라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와이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이별곡이다.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는 와이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오래전 이별했지만 이제야 이별에 다다른 남자의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전반부부터 이별을 먹고 더 크게 가슴에 피어난 그리움을 토로하는 절절한 후반부까지 이어진다. 중저음의 부드러움과 고음의 아름다운 미성이 돋보이는 와이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날 와이는 "덤덤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가사를 들어달라. 비, 바람, 꽃이 되어서 곁에 머물겠다는 담담한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들었을 때 마음이 찡하더라. 진정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노래하고 싶었다"며 "누군가를 그리워하거나 이별을 했다거나 했을 때 꿋꿋하게 그 사람을 기다려야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들어주시길 바란다. 바람이 부는 날 듣기 참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가요계에 짙은 향기를 남길 와이의 '바람이라면'은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호영 / 사진출처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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