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4월 17일 육군 현역 입대 “입소식은 비공개”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입대를 발표했다.


16일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생 옹성우는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8위에 올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옹성우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되었지만 개봉 예정인 영화 ‘정가네 목장’, ‘별빛이 내린다’에 출연한다.

- 판타지오 공식입장 전문 -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옹성우가 오는 4월 17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신병 교육대 입소식은 비공개로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리며, 입대 당일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방문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옹성우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아영 / 사진제공 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