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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에 'NCT 도영숲' 생겼다…데뷔 7주년 기념 조성

한강공원에 'NCT 도영숲' 생겼다…데뷔 7주년 기념 조성
입력 2023-03-16 11:42 | 수정 2023-03-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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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난지한강공원에 그룹 NCT 도영의 이름을 딴 '도영숲'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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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도영의 데뷔 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팬 약 600명과 함께 지난 15일 난지 한강공원 잔디마당에서 이팝나무 3주, 조팝나무 780주를 심은 'NCT 도영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영은 지난 2021년 NCT 127 'SAVE'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 지구, 추억, 꿈,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으며, 2022년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도영의 선한 영향력은 △기후변화 대응 △생물 다양성 보전 및 증진 △한강 자연성 회복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프로젝트 '모여봐요 도영의 숲'을 통해 팬들의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졌다.

    '모여봐요 도영의 숲' 프로젝트 관계자는 "도영 숲은 단순히 도영을 응원하는 팬들의 공간을 넘어서 더 많은 이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도영숲'은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그 규모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한강공원 '스타숲'은 서울시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강시민숲'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그룹 방탄소년단 RM, 정국과 가수 영탁 등 스타들의 이름을 딴 숲이 차례로 한강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백승훈 / 사진제공 서울환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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