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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첫 '내돈내산' 앨범은 조PD의 'Fever', 요즘 효도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 (정희)

김신영 "첫 '내돈내산' 앨범은 조PD의 'Fever', 요즘 효도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 (정희)
입력 2023-03-16 12:50 | 수정 2023-03-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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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이 청취자들과 첫 '내돈내산' 앨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날 DJ 김신영은 '내가 처음 샀던 가수의 앨범'이라는 주제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바로 '내돈내산' 했던 나의 첫 CD, 첫 테이프, 첫 LP 등등. 저는 처음 '내돈내산' 했던 CD가 조PD의 'Fever(피버)' 앨범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은 "거기에 '날 잊어 2' 있고 '나의 라임 연습장'도 있다. 이정현 씨, 싸이 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윤미래 씨도 있었다. 아주 풋풋했던 힙합 초기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마흔이 되도록 CD든 테이프든 사본 적이 없는데 애 둘 엄마 요즘 덕질 중이라 임영웅 CD를 옵션별로 다 샀다. 육아 스트레스, 임영웅으로 풀었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김신영은 "임영웅 씨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 모을 수 없다. 풀옵션 가야 한다. 옵션별로 다 사야 한다"라며 공감했다.


    "SNS에서 봤다"라며 김신영은 "어머니가 임영웅 씨의 팬이신 거다. '영웅시대'이신 거다. 딸이 어렵게 어렵게 임영웅 씨 콘서트 티켓을 잡아서 어머니에게 보여드렸더니 어머니가 우시더라. 가족들이 다 있는데도 소녀가 되시는 거다"라고 전하고 "요즘 효도의 길은 임영웅 씨 콘서트, 김호중 씨 콘서트, 송가인 씨 콘서트, 이찬원 씨 콘서트, 영탁 씨 콘서트 등등 몇 분이 계시는데 티켓이다. 난리다. 티켓 전쟁이다. 남진 선생님과 나훈아 선생님 콘서트 티켓도 못 구한다. 구하기 너무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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