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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NCT드림과 챌린지하고 받은 장갑, 천단비 씨와 한 짝씩 나눠 갖기로" (정희)

나비 "NCT드림과 챌린지하고 받은 장갑, 천단비 씨와 한 짝씩 나눠 갖기로" (정희)
입력 2023-03-16 14:48 | 수정 2023-03-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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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비, 천단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 천단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아까 대기실에서 수다 파티가 열렸더라"라고 말하자 나비가 "제가 단비 씨에게 줄 것이 있다. 단비 씨가 아침에 전화해서 챙겨오라고 했다. 제가 얼마 전에 NCT드림과 챌린지를 같이 했는데 감사하게도 장갑을 선물로 주셨다. 이거 너무 아끼는 건데 단비가 너무 좋아해서 한 짝을 나눠드리려고 갖고 왔다. 두 짝은 못 준다. 반반으로 나눠 갖자"라며 장갑 한 짝을 천단비에게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신영이 "NCT드림의 굿즈를 받으셨다"라고 말하자 천단비는 "이건 굿즈가 아니다. 해찬 씨가 끼고 했던 거라 그의 온기가 남아있는 장갑이다"라고 설명했고 나비는 "이걸 가보로 남겨 두려고 잘 간직하고 있었는데 단비가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해 장갑 내놓으라고 해서 갖고 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신영이 "단비 씨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 자리를 꿰찼다고 들었다. '정엽의 LP카페' 고정 게스트가 되셨다"라며 축하하자 천단비가 "거기에서 남의 연애에 참견하는 코너를 맡았다"라고 전했고 이에 나비가 "본인 연애는 소식이 없다. 고등학교 때부터 단비를 지켜봤는데 단비가 연애하는 걸 한 번도 본적이 없다"라고 말하자 천단비가 "저는 비밀리에 하는 편이다"라고 응수했다.


    김신영이 "저도 숨어서 하는 편이다"라며 공감하자 나비가 "신영 씨는 저한테 걸리지 않았냐? 저는 매의 눈이다. 다 지켜보고 있다"라고 폭로해 웃음이 터졌고, 김신영이 "너무 나비 씨랑 가까이 살면 안 된다. 같은 동네에 살면 걸린다. 그리고 스토리에 글을 몇 번 썼는데 그 글을 다 계산해서 알아내시더라"라고 말하자 천단비는 "추리를 했구나. 명탐정 나비였다"라며 감탄했다.


    "나비 씨가 봤을 때 천단비 씨의 연애 실력은 어떻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나비는 "단비 씨는 항상 몰래 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지만 밝혀진 바가 없다. 마이너스 2만점이다"라고 답하고 "정엽 오빠, 다시 생각해보시라. 저를 끼워달라"라고 덧붙여 또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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