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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빨주노초파란 너'로 고백하면 100% 성공", 천단비 "'그런 날'은 친구 안신애의 선물" (정희)

나비 "'빨주노초파란 너'로 고백하면 100% 성공", 천단비 "'그런 날'은 친구 안신애의 선물" (정희)
입력 2023-03-16 14:53 | 수정 2023-03-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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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비, 천단비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6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나비, 천단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나비의 신곡 '빨주노초파란 너' 발매를 축하하며 "제목부터 일단 기분이 좋아진다. 고백 연금송을 노리신 것 같다"라고 말하자 나비는 "그렇다. 이 노래로 고백을 하면 성공률 100% 보장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흑백이었던 내 세상이 컬러풀하게 보이지 않냐. '무지개처럼 환해지는 이 세상, 너에게 고백할게, 나는 오늘부터 무지개를 사랑이라 부를래' 이런 내용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비는 "곡도 쓰고 가사도 직접 썼다. 정말 기분 좋은 마음으로 썼으니까 여러분들도 행복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노래를 꼭 같이 들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금도 남편을 보면 무지개빛이 펼쳐지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나비는 "넘어가자. 사랑하는데 연애 때처럼 그런 느낌보다는 가족이니까 너무 편안하다. 항상 저를 위해 응원해주고 서포트해주고. 우리 여보, 사랑한다"라고 응수하고 "너무 기계적이었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킬링보이스'에 참여한 나비는 "'저기어O'과 '야놀O' 사장님들 연락 좀 달라. 제가 '집에 안갈래'를 몇 년째 불렀는데 연락이 안 온다. '집에 안갈래'가 CM송으로 딱이다. 단가는 맞춰드릴 수 있으니까 불러달라. 여름에 수영복 입을 수도 있으니까 몸 만들고 복근 만들고 기다리고 있겠다"라고 음성 편지를 전해 또 웃음이 터졌다.

    이후 천단비의 EP앨범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를 소개하며 김신영이 "천단비 씨가 가요계에 데뷔하신 지 꽤 되었는데 첫 실물 앨범이라는 것에 뿌듯했다"라고 말하자 천단비가 "맞다. 제가 실물 앨범이 없었다. 저도 되게 신기하다. 첫 앨범을 내는 느낌, 다시 데뷔하는 느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비가 "천단비 씨가 K팝의 대들보다. 트레이너도 정말 열심히 하고 계신다"라고, 김신영이 "르세라핌도 있다"라고 말하자 천단비가 "제가 다큐에 나와서 좀 알려졌는데 너무 잘하는 친구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신영이 "르세라핌의 보컬 트레이너라니, CD 좀 달라"라고 말하자 천단비가 "저도 없다"라고 응수했다.

    김신영이 "천단비 씨의 앨범 전곡을 들어봤는데 '그런 날'이 참 좋더라. 안신애 씨가 주신 곡이더라"라고 말하자 천단비는 "저도 이 노래 정말 좋아한다. 제가 신애 씨랑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사실 나비 씨도 신애 씨 때문에 알게 되었다. 신애 씨가 제주도에 살고 있어서 힐링하러 제주도에 자주 가는데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힘든 얘기도 나누고 그런다. 그런 것들이 이 곡에 다 담겨 있다. 그 친구에게 위로도 많이 받았다. 그 친구가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하고 선물해준 곡이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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