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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선정 (아이돌챔프)

차은우,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 선정 (아이돌챔프)
입력 2023-03-16 15:45 | 수정 2023-03-1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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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은우가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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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23년 2월 15일부터 3월 1일까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에서는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이라는 주제로 팬 PD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총 442,466의 투표수 중 39.77%의 득표율로, 다수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로 선정되었다.

    뛰어난 비주얼과 우수한 성적, 전교 회장을 역임한 리더십으로 소위 '연예계 엄친아'로 불리는 차은우는 공부보다 운동이 좋았다고 하며 평소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지인들과 농구 경기를 보러 다니고,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관람 인증샷을 올리며 ‘슬램덩크’ 팬임을 과시했다. 최근 촬영한 화보는 농구 콘셉트로 진행하여 화려한 덩크샷 포즈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은우는 농구에 대한 애정으로 2020년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지휘 아래 전국 아마추어 농구팀들이 모이는 대회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걸맞게 차은우는 ‘노력형 농구천재’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술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숱한 노력으로 기량을 키워나갔다. 첫 연습경기에서 득점 0점을 기록했던 차은우는, 어느새 핸섬 타이거즈의 3점 슈터로 활약하며 팀의 주요 재원이 됐다.

    땀 흘리며 농구하는 차은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슬램덩크 서태웅의 현실판 같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기도. 서장훈이 "승부욕 전혀 없을 거 같은 예쁜 얼굴"이라고 했던 것과 달리, 방송 내내 엄청난 승부욕과 함께 뛰어난 운동신경을 뽐냈다. 특히 농구복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조각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근육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핸섬타이거즈 촬영 당시 개인•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기실에서, 해외에서 연습에 매진했던 차은우. 특유의 성실함으로 성장형 캐릭터의 진수를 보여줬던 2020년의 차은우는, 3년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았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도전했고, 그사이 수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오히려 차은우의 열정과 노력이 잘생긴 얼굴에 가려져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미 최대 능력치를 찍은 차은우라는 캐릭터가, 또 어떻게 '무한성장'해갈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한편, 차은우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근소한 차로 39.35%의 득표율을 기록해 ‘농구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2위에 선정되었으며, 갓세븐 잭슨, 세븐틴 민규, NCT 재현 등이 차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GStarLive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표를 진행한 '아이돌챔프'에서는 3월 28일까지 4월 데뷔 기념일 아이돌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NCT, 엑소, DKZ, 오마이걸, 에이핑크, TO1 등 총 14팀의 남•여 아이돌 그룹 후보가 올라와 있으며, 투표 1위에게는 데뷔일 포함 3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고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백아영 / 사진출처 차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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