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다이어트 두 달 만에 -8kg 감량...핵심은 저탄고지 [소셜iN]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 두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


16일 소유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두 달 만에 -8kg 감량! 소유가 알려주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꿀팁 4가지ㅣ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 추천, 운동 루틴, 장단점 총정리’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소유는 “1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할 계획이었지만 파리에서 전치 8주 다리 부상을 입어서 운동 다이어트의 꿈이 물거품처럼 날아가버렸다. 1월은 누워서 TV만 보며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유는 “밖에 못 나가고 집에만 있어야는데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을 생각하니 우울하다. 그래서 식단이 여유롭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선택했으며 특히 술을 먹을 수 있어서”라고 말했다.

소유는 자신의 인바디를 보여주며 “1월 31일에 인바디를 쟀을 때는 체지방량이 17.1kg, 체지방률은 29.2%였다. 심지어 일본 공연에서 푸딩도 먹고 계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체지방량은 2월 21일 기준 14.3kg, 체지방률은 25.3%까지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유는 “다리를 깁스한 채 헬스장에서 상체 위주로 운동했다”라고 말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박노준 / 화면캡처 소유기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