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지난 11일 약 1년간 만나 온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결혼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많은 응원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왔고, 3월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해서 식을 올리게 됐다"며 "새로운 가족이 생긴 만큼, 배우로서 더 책임감을 갖고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윤기원은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연인 이주현 씨와 함께 출연해 남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ENA '효자촌'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새 시작을 예고한 윤기원이 과연 결혼 후에는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이며 대중들에게 반가움을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이주현 씨는 윤기원보다 나이가 11살 어린다. 모델과 교수로 윤기원과 마찬가지로 이혼 경력이 있으며 12살 아들을 두고 있다. 윤기원은 2012년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2017년
이호영 / 사진출처 티앤아이컬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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