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땡처리 엔터테인먼트’ 편이 펼쳐졌다.
JS(유재석)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연습생들 단속에 나섰다. 그는 주간보고서를 쓰게 하고 휴대폰까지 압수했다.
“아이돌들은 다 이런대”라며 휴대폰을 걷자 박진주는 “그러기엔 나이가 많다”라며 투덜댔다. JS는 멤버들에게 주간보고서를 걷어서 일일이 확인했다.
이이경의 보고서를 읽던 JS는 깜짝 놀랐다. “일본 미팅은 뭐냐”라는 물음에 이이경은 “일본에서 ‘놀면 뭐하니?’안다”라고 답했다.
놀라는 멤버들에게 이이경은 “유재석도 안다”라고 해 또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일본에서의 반응도 내심 기대하기 시작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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