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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아이돌 "한국의 수도는 바쿠" 발언에 네티즌 뿔났다 [소셜in]

일본 유명 아이돌 "한국의 수도는 바쿠" 발언에 네티즌 뿔났다 [소셜in]
입력 2023-03-18 19:31 | 수정 2023-03-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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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유명 보이그룹 '킹앤프린스' 멤버였으나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탈퇴했던 히라노 쇼가 개인 콘텐츠에서 한국을 대놓고 무시하는 발언을 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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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영상에서 히라노 쇼는 등 뒤로 'I SEOUL U'라는 표지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씨에씨에'라는 중국어로 인사를 하는가 하면 "설산(눈덮인 산)인물 알았더니 의외로 높은 건물이 있다."라며 주변을 설명했다. 또한 할수 있는 한국어는 뭐가 있냐는 질문에 "씨에씨에, 워 아이 니, 베이징 덕"등 일부러 중국과 관련있는 대답만 했다. 또한 한국의 수도가 어디냐는 질문에 "바쿠"라며 한국의 대표 성씨인 박씨를 언급했다.

    더 가관인 것은 자신의 한국 방문을 '방한'이라 표하지 않고 '내한'이라고 표기한 것이다.


    네티즌들은 "한국이 자기네 식민지였다는 걸 일부러 드러낼려고 내한이라고 한 거 아니냐" "다른 방송보면 한국말도 잘하던데 일부러 저렇게 중국어 하면서 한국 무시하는 것 같다"라고 해석하며 "무례하다" "무식한건가 일부러 멕이는건가" "이정도인 줄은 몰랐다" "완전 열받는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킹앤프린스는 일본의 대표 연예기획사 쟈니스 소속으로 2018년 5월에 대뷔했다. 하지만 이들은 해외 활동에 대한 의견 차이로 헤채했다. 그룹의 리더는 "데뷔 때부터 해외에서 활동하는 그룹을 목표로 했지만 점점 꿈이나 목표, 스스로의 실력에서의 격차를 느끼게 되었고 해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지금 상태로는 무리"라는 고백을 하기도 했다. 히라노 쇼의 탈퇴 당시 일본의 팬들은 히라노 쇼가 하이브로 가 다시 데뷔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 온라인에서 한국 팬들과의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이런 이슈가 있었던 멤버가 한국에 와서 만든 콘텐츠가 바로 "한국의 수도는 바쿠"라는 수준인 것.



    김경희 / 이미지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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