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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윤성빈, ‘삐끄덕 호흡’ “맞는 게 없네”

‘구해줘! 홈즈’ 박나래-윤성빈, ‘삐끄덕 호흡’ “맞는 게 없네”
입력 2023-03-20 00:19 | 수정 2023-03-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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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가 윤성빈의 냉정한 판단에 진땀 흘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3월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발레리노 출신 트로트 신인 가수 정민찬이 직접 의뢰를 해왔다.

    덕양구 향동동으로 매물을 찾아나선 박나래와 윤성빈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대중교통 25분이라고 설명했다. 외관부터 독특한 매물은 작년에 경기도건축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부동산 사기로 고생하고 있는 정민찬을 위해 건축물대장과 등기부등본까지 꼼꼼하게 뜯어봤다. 두 사람이 찾은 매물은 ‘챔피언2층집’이라는 이름이었다.

    집에 들어선 윤성빈은 “냉정하게 평가하라”라는 박나래 말에 “진짜 냉정하게 합니다”라는 답으로 긴장시켰다. 윤성빈은 바로 집의 단점을 지적해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단점을 계속 나열하는 윤성빈은 박나래가 당황하자 “제 집 본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로 입을 다물게 했다. 1층은 주방과 화장실만 있었고, 2층으로 올라가자 방과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등장했다.

    방 한 개는 드레스룸으로 쓰기 좋겠다면서 박나래는 “유니폼 모아두냐”라고 윤성빈에게 질문했다. 윤성빈은 “올림픽 등 특별한 의미가 있는 유니폼만 두고 후배들에게 물려준다”라는 답으로 감탄사를 자아냈다.

    윤성빈은 “사실 내 집이면 이렇게 안 본다. 누울 자리만 있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 집은 2층이라 좋다. 복층은 별로다”라고 윤성빈이 말하자 박나래는 바로 “복층 올라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복층은 작은 방으로 스트레칭과 노래 연습을 하기 좋았다. 야와 베란다까지 갖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았다.

    박나래는 맥주로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지만 윤성빈이 “술 안 마신다”라고 해 커피를 마시는 설정으로 바꿨다. 그 모습에 김숙은 “둘이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며 웃었다.

    매물은 반전세로, 보증금 1억 5천 만 원에 월세 100 만 원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복팀 인턴 코디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덕팀 인턴 코디로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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