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승리는 화려한 무늬의 바캉스룩을 입고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A씨는 "승리와 유혜원은 여느 커플처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사이였다"며 "한국인들을 경계하더라"고 제보했다.
다만 유혜원은 승리와의 여행설에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유혜원은 승리의 수감기간 동안 옥바라지를 자처하며 열애를 이어왔다고. 두 사람은 이미 지난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사이다.
누리꾼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개가 똥을 끊나", "아직도 반성을 못 한 것 같다", "죗값에 비해 형량이 너무 가벼웠던 탓"이라며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한편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 혐의가 모두 인정돼 구속된 전과자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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