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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게임 : LG트윈스' 한국 시리즈 향하던 플레이오프 비하인드 공개

'아워게임 : LG트윈스' 한국 시리즈 향하던 플레이오프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3-03-30 10:16 | 수정 2023-03-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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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가 오늘(30일) 2022년 플레이오프 경기에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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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연출 이현희 / 각본 김정한 / 구성 김귀숙, 유민아 / 프로듀서 윤수현, 권지훈 / 촬영 김병정 / 제공 티빙 / 기획 STUDIO X+U / 제작 STUDIO X+U, 영화사 윤곽) 1, 2화는 경기 장면 외에도 기록과 통계에서는 결코 드러나지 않은 LG트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콘텐츠에 모두 담아낼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먼저 1화에서는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의 모습을 담았다. 중계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던 현장의 소리와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투수조 수비 강화 전략 회의, 선수들이 몸을 푸는 장면, 경기 4시간 전 야외 타격 훈련장면까지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팬들이 가장 열 받았던 플레이오프 2차전의 뒷 이야기는 더욱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에이스 플럿코의 흔들렸던 투구가 계속되는 사이 더그아웃과 불펜에서 오간 작전들, 9회 말 오지환이 번트 대신 선택한 타구가 실패했던 이야기와 주장으로서 오지환이 느낀 감정 등 코치진과 선수들의 목소리를 모두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스토리텔러 하정우의 매운맛 멘트도 가득해 콘텐츠의 재미를 더한다.

    '아워게임 : LG트윈스' 2화에서는 팬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그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로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갑작스러운 투수 김윤식의 교체. 이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김윤식이 어린 나이에 팀내 국내 투수 중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선발투수로 뽑혀 플레이오프 승부의 향방을 결정 짓는 중요한 마운드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모두 그려낸다. 한때 2군으로 내려갔으나 엄청난 연습량과 피나는 노력으로 다시 1군으로 올라온 때와 이를 통해 김윤식이 보여준 체인지업, KBO 9월 MVP 기자단 투표 1위에 선정될 만큼의 실력을 쌓아 올린 서사도 모두 공개된다. 이어 김윤식의 상승세에 힘입어 LG트윈스가 승기를 이어가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어떤 이유로 6회 투아웃 상황에서 김윤식이 갑자기 마운드를 내려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마운드에 올라온 이정용, 문보경, 진해수 선수의 속 마음까지 밝히며 왜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리얼리티 제작진과 영화사의 만남으로 더욱 생생한 장면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와 리얼리티를 위한 로보캠, 매트릭스 캠 등을 활용해 경기의 승패를 넘어 LG트윈스의 속사정과 함께 야구의 또다른 모습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어 야구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라면 꼭 챙겨봐야 할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트윈스의 첫 번째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 LG트윈스'는 3월 30일 (목) 티빙에서 1, 2화가 동시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2회차씩 총 8부작으로 공개된다.

    유정민 / 사진제공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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