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을 함께 한 후배 한소희를 칭찬했다.
4월 6일 문명특급에는 김희애, 문소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해준 씨는 사람이 너무 좋다. 사람이 진국이다"고 말했다.
재재는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타셨다. 후보에 1993년생 아이유와 함께 오르셨다. 얼마나 스테디하냐"라고 했고, 김희애는 "오래 버틴 사람이 독한 거다"고 자화자찬했다.
재재는 "한소희 씨는 기도를 하고 계셨다"고 돌이켰다.
김희애는 "배우들이 너무 좋았다. 여다경(한소희 배우)와 감정이 깨질까 봐 일부러 거리를 뒀다. 그런데 한소희 배우가 잘될 수밖에 없더라. 얼굴도 예쁜데 열심히 하고 준비된 스타였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소연 / 유튜브 문명특급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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