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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표, 모친상 8개월 만에 부친상…"보고 싶습니다"

정은표, 모친상 8개월 만에 부친상…"보고 싶습니다"
입력 2023-04-09 11:30 | 수정 2023-04-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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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은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9일 정은표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날 아버지께서 떠나셨습니다"라며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정은표는 "폐암 말기셨지만 말씀을 안 드려서 모르고 가셨습니다"라며 "치매에 걸려 오래동안 투병하셨던 어머니를 작년 8월에 보내드리고 따라 가신 거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매년 벚꽃이 피면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날 것 같지만 그래도 해마다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라면서 "평생을 단단하고 따뜻하게 사셨던 아버지.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앞서 정은표는 지난해 8월 모친상으로 어머니를 떠나보냈다. 당시 그는 "늘 막내 아들이 잘 되길 바라시던 어머니. 아들이랑 손자랑 손녀랑 테레비 나와서 너무 좋다고 '붕어빵'을 애청하셨던 어머니. 이제 아프지 마시고 좋은 곳에서 먼저 간 아들 둘도 만나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엄마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정은표는 1990년 연극 '운상각'을 통해 데뷔한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미씽:그들이 있었다2'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2002년 12살 연하 김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정은표와 김하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을 공개한 바 있다.


    박혜인 / 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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