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용인과 부산에서 관객들에게 추억의 조각을 선물해준 '타임캡슐 슈퍼콘서트'가 지난 4월 7일 타임캡슐 재가동의 시작을 알렸다.
인터파크, 현대몰,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의 사이트에서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의 티켓 판매가 공식 오픈 했으며, 오는 6월 24일과 7월 1일 각각 전주와 인천에서 타임캡슐이 열릴 예정이다.
6월 24일에는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의 막이 오른다. 가수 조성모, 김원준, 디바, 영턱스클럽, 채연, 김현정, 스페이스A, 더크로스(김혁건, 캡틴시하) 등이 추억의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마음을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쿨의 김성수가 디제잉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7월 1일에는 인천 인하대 특설무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코요태, 태사자, 이재훈, 디바, 채연, 소찬휘, 스페이스A, K2 김성면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DJ DOC 이하늘의 디제잉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린다.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7080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90년대 가요로 구성돼 있다. 지금까지 10대부터 40대의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여 공연을 즐겨왔다. 부부가 함께 공연을 즐기기도 하고, 옛 추억을 회상하러 친구들이 함께 하는가 하면, 자녀가 엄마를 이끌고 찾아오기도 한다.
수년동안 국내에는 젊은 세대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이어져왔다. 6월 24일, 7월 1일에 개최되는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X세대도 즐길 수 있는 대형 레트로 콘서트이다.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지난 수년간 이어진 뉴트로 열풍에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유정민 / 사진제공㈜쇼팩토리, 골든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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