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연은 지난 15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정주연의 남편은 연상의 사업가로,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만 참석한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정주연은 여러 장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정주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결혼식이 진행된 이후에는 "23.04.14"라는 글을 남겼는데, 많은 축하 속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서하준은 "벌써 10년 인연. 아름다웠던 신부 주연이의 백년가약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자"는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주연은 2009년 그룹 에픽하이의 '따라해'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폭풍의 연인', '오로라 공주', '태양의 도시', 영화 '스물', '요가 학원:죽음의 쿤달리니' 등에 출연했다.
박혜인 / 정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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