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SBS 드라마 '모범택시2' 측은 "'모범택시' 시즌3를 추진하는 것은 확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작가 등 관련자된 분들과 곧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메인 배우들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를 시작하는 단계라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2'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첫방 시청률 12.1%로 시작해 지난 15일 마지막 회의 시청률은 마의 20%를 돌파한 21%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마지막 회 엔딩에서는 시즌3를 암시하는 듯한 결말이 그려져 새 시즌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던 상황.
이 가운데, '모범택시' 측은 시즌3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려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박혜인 / SBS '모범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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