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팔로우한 세븐틴 승관, 먹먹한 애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동갑내기 절친 문빈을 떠나 보냈다.


20일 승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빈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그간 승관은 자신이 속한 세븐틴의 멤버들만 팔로우했으나, 문빈을 추가한 것.

두 사람은 1998년생 동갑내기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문빈의 비보에 세븐틴은 예정된 프로모션 일정도 미룬 상황. 팬들은 친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슬픔에 빠져있을 승관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이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