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 관계자는 iMBC연예에 "제이홉, 진의 특혜 관련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뉴시스는 지난 18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초면 육군 제36보병사단(백호부대) 백호신병교육대에 현역 23-5기 훈련병으로 입소한 제이홉이 입대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당시 육군은 부대출입은 입영차량 1대만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입영 장병과 함께 온 가족, 친구, 지인들의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았지만 입영통지서가 없으면 부대 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하이브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달리 출입 규정에 예외를 둬 소속사 관련 차량 6대가 부대에 들어갔다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앞서 같은 그룹 멤버 진 입대 당일에도 소속사 차량 6대가 부대로 들어갔다고.
더불어 위병소 앞에서 입영통지서를 확인 후 비표를 확인하는 절차에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하이브만 사전에 비표를 받아, 공정성에 문제 여지가 있는 모양새다. 백호부대 측은 해당 매체에 특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상황이다.
이호영 / 사진출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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