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조선변호사’ 8회에는 다부진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2023년 최고 기대주’로 떠오른 한소은이 첫 출연한다. 한소은은 주인공 강한수의 여동생 강은수라는 극에서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다.
선한 심성에 특출난 미모의 소유자인 강은수는 가난한 집안에 입이라도 덜어주려고 어린 나이에 양반댁에 시집갔다가 뒤늦게서야 가족의 비극적인 소식을 듣고 부모의 복수를 다짐하는 인물이다.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이후 '뷰티 인사이드',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미스터 기간제', '쌍갑포차', ’18 어게인’,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아이돌: 더 쿱', '마녀는 살아있다', ‘청춘월담’ 등에 출연, 탄탄히 연기 경력을 쌓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 방송된 ’18 어게인’에서 이도현의 첫사랑 상대 역을 맡은 한소은은 이도현과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고, 이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청춘월담’에 세자빈 역으로 특별출연, 첫 사극에 도전하며 단아한 한복 자태로 화제를 모은 한소은이 또 한 번의 사극 작품인 ‘조선변호사’에서 보여줄 시선강탈 활약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소은은 소속사를 통해 “드디어 8부부터 은수가 등장하는데요. 부모님의 복수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혜영 / 사진 제공 : 와이드에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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