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3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200회 특집’으로 펼쳐졌다. ‘구해줘! 홈즈’는 2019년 2월 설특집 파일럿으로 출발해 2023년 4월 23일 200회를 맞이했다.
박나래는 “내가 워낙 독특한 취향이잖냐. 나랑 맞출 수 있는 사람 별로 없다”라고 말했다. “설마 혼자 나가냐”라는 패널들 반응에 박나래는 “혼자 같지 않은 혼자다”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코트를 입고 남장해 ‘박팀장 TV’라며 등장했다. ‘나 혼자 판다’라고 나선 박나래는 “기사에서만 보던 그 집이다”라고 소개했다. 패널들은 “설마 언덕 위 그 집이냐”라며 놀랐다.
현관에 들어선 박나래는 “전실도 호텔 로비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거실에 들어오자 프라이빗북클럽 느낌의 서재가 있었다. 박나래는 “알파룸을 북클럽처럼 만들었다. 천장도 유리돔처럼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홈즈’ 200회 역사상 첫 소개”라며 바닥재를 가리켰다. “친환경 pvc 소재로 주문제작한 바닥재”라며 박나래는 질감과 느낌에 감탄했다.
거실의 가구를 보자 박나래는 “디자이너제작가구다”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페인트로 벽에 질감을 표현했다는 설명도 붙였다. 자녀방은 방과 방 사이의 벽을 아뜰리에로 만들어 또 한 번 감탄사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탁, 포레스텔라. 다나카 등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박영진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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