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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가수' 윙크 "축가 부르러 갔다가 트로트가 웬 말이냐 집으로 간 적 있다"

'쌍둥이 가수' 윙크 "축가 부르러 갔다가 트로트가 웬 말이냐 집으로 간 적 있다"
입력 2023-04-25 22:56 | 수정 2023-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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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의 근황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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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을 통해 ‘[강주희 강승희를 만나다] 인터뷰 중 눈물.. 전성기에 돌연 '개콘'에서 사라진 쌍둥이 KBS 개그우먼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강주희, 강승희 쌍둥이는 여전히 잘 맞는 호흡을 자랑했다.

    언니 강주희는 2003년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황수경 아나운서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다.

    강주희의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것을 안 PD가 “쌍둥이 동생 나오라 그래”라는 한마디어 강주희는 강승희와 함께 개그콘서트 ‘유체이탈’이라는 코너에서 활약해 당시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설명했다.

    “당시 인기가 많았는데 왜 가수로 전행했나”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강승희는 “가슴 안에 확신이 있었다”라고 답했다. 여러 번의 오디션 끝에 2008년 ‘천생연분’이라는 노래로 데뷔했다.

    하지만 윙크는 “당시 트로트 가수 생활은 힘든 게 있었다 전했다” 특히 “축가를 하러 갔다가 신부 측이 트로트가 웬 말이냐고 집으로 간 적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주희는 “날아가는 새를 보고 나도 저렇게 자유롭고 싶다” 말했고 이를 들은 강승희는 “연습은 무슨 연습이야. 이럴 거면 노래고 뭐고 필요 없다. 자신부터 추슬러라”라고 힘을 줬다 말했다.

    강주희는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 실수를 하고 나서도 ‘여러분 만나는 게 너무 좋은가 봐요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윙크는 지난 12월 앨범 ‘Holic’을 공개했다.



    박노준 / 화면캡처 근황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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