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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곽윤기, 더치페이 필승전략 공개 “커피 캡슐 500원, 에너지바는 먹은 만큼 계산”

‘라스’ 곽윤기, 더치페이 필승전략 공개 “커피 캡슐 500원, 에너지바는 먹은 만큼 계산”
입력 2023-04-26 22:42 | 수정 2023-04-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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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윤기가 더치페이 필승전략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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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짠, 마이웨이‘ 특집으로 최수종, 박영진, 슈카, 곽윤기가 출연했다.

    이날 곽윤기는 차량 일지와 가계부 두 개를 쓴다고 하며 돈을 아끼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차량 일지는 주유 단위를 리터로 끊어서, 그리고 20L씩 주유한다고 하며 그렇게 해야 내 차가 이 연비로 잘 주행 중인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식비와 문화생활 등 한 달 지출 내역 파악을 위해 가계부를 쓰고 있으며 “아무것도 없을 때 뿌듯하다. 진짜 안 썼을 때는 한 달에 10만 원 쓴다. 그땐 올림픽 합숙 중이라 아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곽윤기는 “저는 더치페이를 하는 주의다. 쇼트트랙의 경우 보통 직장인 월급을 받기 때문에 매번 밥을 사 주면 제 월급을 다 써야 하는 수준”이라고 하며 “제가 얻어먹었던 선배들은 부유하게 자랐다. 후배들도 나중에 선배가 될 텐데 제가 계속 사주면 부담스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커피 캡슐은 개당 500원, 에너지바는 먹은 양만큼 계산해서 돈을 받는다고 하며 자신만의 더치페이 필승전략이 있다고 말했다. 모임 전에 친한 동생을 심어둔다는 것. 곽윤기는 “이 친구가 단체 모임에서 부담되니까 더치페이 하자고 먼저 얘기해 줘야 한다. 단 이 제안을 한 번에 받지 않고 한 번은 거절한 뒤에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고 안영미는 “이거 2인 1조 사기행각 아니냐”고 하기도. 곽윤기는 더치페이 전략으로 “저는 돈을 쓰려고 한 사람이기 때문에 쪼잔해지지 않고 내 통장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쪼잔해지지 않는 건가...?”, “김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그냥 사주겠대 ㅋㅋㅋ”, “가계부, 차계부는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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