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더 글로리' 모임 공개, 임지연♥이도현 사석에선 나란히 앉아

배우 차주영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더 글로리' 팀을 응원하는 게시물을 올린 가운데 열애설의 주인공 임지연과 이도현 커플의 사진이 시선을 강탈했다.


차주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테이블에 모여 앉은 김은숙 작가를 비롯해 염혜란, 송혜교, 김히어라, 김건우, 임지연, 박성훈의 단체샷을 화면캡쳐 했을 뿐 아니라 사석에서 따로 모여 식사하며 찍은 배우 단체사진도 올렸다.
차주영은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임지연에게 "임지연 사랑해 너무너무 축하해 내 새꾸"라고 적었으며,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한 송혜교에게는 "우리의 동은이 혜교 언니 정말 너무 너무 축하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이후에 올린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의 사석에서의 단체샷에서는 임지연과 나란히 앉은 이도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송혜교가 배우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날로 알려졌는데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이후 나란히 앉은 모습은 처음 공개된 것이다.

임지연 이도현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더 글로리'의 배우 MT를 통해 친해졌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김경희 / 사진출처 차주영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