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 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진심을 표했다.
온유는 샤이니 멤버로 함께 동고동락하던 종현을 지난 2017년 먼저 떠나보냈다. 최근에는 후배 그룹 아스트로 문빈의 사망 비보가 가요계 전체를 슬픔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온유가 언급한 주변 동료들과의 이별은 이들을 비롯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다 세상을 떠난 사건을 뜻하는 것. 그의 진심 어린 고백과 가요계의 선순환을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글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하 온유의 글 전문이다.] 나는 목표가 있어
다른 회사들도그렇고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어서
정신도 육체도 다 건강히 사회봉사 해주고싶어서 등재 돼 있어 이사로
힐링이라고 뭉뚱그려서 이야기 하긴 하는데 언젠가 보여주고싶어서,
다시는 나 그리고 하늘에 간 내 동료 가족들같이 그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서
이런 일을 하고있는거야 개인적으로
오해를 받고 비난을 받고 불안할 수 있어
하지만 나를 조금만 믿어주면 좋겠어
나도 이런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서클처럼..
그런 의도를 알아줬으면 해.. 이렇게 또 이해를 강요하는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마워.
이호영 / 사진출처 SM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