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93회에서는 이장우의 ‘요트 조종 면허 취득기’, 비투비 이창섭의 ‘반려견 구리와 단둘이 떠나는 캠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창섭은 반려견 구리가 손길과 사료를 거부해 걱정했다. 이에 전현무가 “삐쳤다. 약간 사춘기”라며 구리에 대해 분석했다. 그러자 샤이니 키가 “꼼데도 한 살까진 천사였다. ‘으르렁’을 한 살 때 처음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아직 사춘기인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섭은 힐링을 위해 반려견 구리와 함께 캠핑장으로 떠났다. 평소 나 홀로 캠핑을 종종 다녔다는 것. 이창섭은 “아무도 저한테 관심을 안 가져 주니까 좋다”라며 혼자 캠핑을 즐긴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자연에서 쉬는 것만큼 편한 게 없다. 일하며 날아간 에너지를 다시 채우는 느낌”이라며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나 혼자 산다’ 10주년 특집으로 무지개 모임 회원들이 다 같이 몽골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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