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미연 “‘안다행’ 보면 입맛 돌아...최애 먹방은 현주엽 조개구이 먹방”

(여자아이들 미연이 ‘안싸우면 다행이야’ 팬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토니안과 브라이언이 섬으로 문희준, 조권을 초대했다.

이날 아이돌 조상들의 ‘내손내잡’ 도전에 빽토커로는 앤디와 (여자)아이들 미연이 함께 했다. 미연이 (여자)아이들의 인사법으로 인사하자 붐은 “다 같이 인사해 볼까요?”라고 제안했고, 다 함께 “아이~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에 붐이 “영구 없다 같다”고 폭소하자 안정환은 “MZ랑 차이가 난다. 나이 들면 손이 벌어진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다행’의 팬이라고 밝힌 미연은 “열심히 보고 있다. 맛있게 드시는 걸 보면 입맛이 돈다”고 하며 최애 먹방은 현주엽, 이대호, 김태균이 함께한 조개구이 먹방을 꼽았다.

이어 미연은 붐이 섬에 어떤 사람이 왔으면 좋겠는지 묻자 “체력이 좋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는데 실루엣이 뜨지 않았냐. 그중에 아는 분이 있는 것 같다. 그분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그런데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겠다. 도시에 어울리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구 없다 ㅋㅋㅋ”, “아이엠그라운드인 줄 ㅋㅋㅋ”, “조개구이 먹방 진짜 조개 먹고 싶었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