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화생방 후 '눈 질끈'…군대 완벽 적응

군 생활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18일 강원도 소재의 육군 신병교육대에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는 제이홉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화생방 훈련 후 눈이 따가운 듯 얼굴에 물을 붓고 있는가 하면, 군복, 생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반삭의 까까머리에도 불구, 눈에 띄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는데, 군 생활에 완벽 적응한 듯 훈련병들 사이에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어 존재감을 빛냈다.

앞서 제이홉은 입대를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인사를 나눈 바 있다. 당시 그는 "사실 일주일 전엔 '어떡하지?' 이런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괜찮다. 무덤덤해진 건지"라며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진에 이은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입대 멤버 제이홉은 강원도 원주의 제36보병사단 백호신병교육대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오는 24일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0월 17일이다.



박혜인 / '더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