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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강태주 "액션 준비위해 식단 관리했더니 피부가 좋아져"

'귀공자' 강태주 "액션 준비위해 식단 관리했더니 피부가 좋아져"
입력 2023-05-22 11:56 | 수정 2023-05-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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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귀공자'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강태주는 "정말 떨리고 영광스러운 순간이었다. 모든 장면 공들여서 열심히 촬영했고 전작에서 많은 선배님들이 해주셔서 저도 열심히 잘 해내려고 했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현장에서 되려 제가 에너지도 많이 받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정 몰입하는 부분이 실제 주인공으로 보여서 현장감을 짜릿하게 느꼈다"라며 강태주의 연기를 칭찬했다.

    극중 '마르코'를 연기한 강태주는 "돈 때문에 필리핀에서 사설 경기장에서 복싱을 하는 인물이다. 전국 체전을 준비하는 복싱부 선수들과 같이 선수 스케줄로 운동하며 준비를 했다. 작품 속 모든 액션이 복싱 베이스여서 잘 해내고자 했다. 달리는 장면도 기초 체력을 많이 올려놔서 무사히 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캐릭터 소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지 밝혔다.

    그러며 "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기초대사량이 올라갔고 식단도 하다보니 피부도 좋아졌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1980: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강태주는 "믿기지 않았다. 열심히 준비했던 오디션이었고 치열하게 준비했다. 기쁨이 가장 컸고 바로 부담이 다가왔다. 잘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다."라며 엄청난 경쟁률을 뚫은 소감을 밝히며 "제가 다른 분 보다 특별히 잘해서라기보다 마르코가 처절함 속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감독님이 저의 처절함이나 간절함을 보시고 골라주신게 아닌가 생각된다."라며 캐스팅 된 이유를 추측했다.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귀공자'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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