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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고아라 "박훈정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자체가 도전, 미스터리한 인물 연기"

'귀공자' 고아라 "박훈정 감독 작품에 출연하는 자체가 도전, 미스터리한 인물 연기"
입력 2023-05-22 11:57 | 수정 2023-05-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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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귀공자'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훈정 감독, 김선호, 강태주, 김강우, 고아라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극중 '윤주'를 연기한 고아라는 "필리핀에서 마르코를 우연히 만나고 이후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는데 이후는 밝힐수가 없다. 극장에서 확인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를 한 고아라는 "감독님 작품에 참여한다고 했을때 부터 어떤 역할이건 너무 설레였다. 이전에 했던 작품과 톤이 달라서 감독님 디렉팅에 귀기울이고 이야기 많이 들으려 했다. 촬영하면서도 굉장히 흥미롭고 즐거웠던 작업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감독님 작품 자체가 저에게는 도전이었다.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미스터리한 인물이라 말을 아낄수 밖에 없다."라며 이 작품을 통해 상상도 못할 모습을 보일것임을 예고했다.

    여러 로케이션을 함께 다녔던 고아라는 "한국 제주도에서 촬영할때는 한겨울이었고 태국으로 갔을때는 한여름이었다. 영화에도 계절감이나 현장 분위기가 달라서 어떻게 표현되고 담길지 기대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주도 숲 근처 새벽 5시 대기할때였다. 제주의 일출 풍경과 맑은 공기가 처음이어서 기억에 남는다."라며 인상적인 로케이션을 밝혔다.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귀공자'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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