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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바다에 닿다' 하마베 미나미·키시이 유키노 만남에 기대 UP

'이윽고 바다에 닿다' 하마베 미나미·키시이 유키노 만남에 기대 UP
입력 2023-05-22 14:33 | 수정 2023-05-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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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윽고 바다에 닿다'에서 일본 대표 청춘 스타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의 만남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감독: 나카가와 류타로 츨연: 하마베 미나미, 키시이 유키노 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개봉: 2023년 6월 7일]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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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춘 절친 '스미레'(하마베 미나미)를 잊지 못하는 '마나'(키시이 유키노)가 그녀의 부재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흔적을 찾아나가면서 밝혀지는 비밀을 담은 영화 '이윽고 바다에 닿다'가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일본에서 가장 핫한 두 배우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마베 미나미는 풋풋한 감성을 담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2017)에서 아련한 첫사랑을 완벽하게 표현해 제4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 배우상, 제42회 호치 영화상 신인상 등 유수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캠코더 만을 남긴 채 갑자기 사라져버린 '스미레' 역을 맡아 자유분방한 모습 이면에 홀로 아픔을 간직한 복잡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력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

    한편, 사라진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나' 역을 맡은 키시이 유키노는 최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에서 청각장애를 딛고 복서로서의 길을 우직하게 걷는 '케이코' 역을 맡아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상실의 감정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이를 극복하는 '마나' 역을 특유의 담담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친구 '스미레'와 '마나'가 서로에 대해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나카가와 류타로 감독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동경의 대상이자 또 하나의 자신. 멋진 두 배우가 이를 잘 표현했다”라고 전하며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가 표현한 '스미레'와 '마나'에 대한 찬사를 전해 이번 작품 속 두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기도.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 하마베 미나미와 키시이 유키노의 깊은 연기력으로 국내 관객들을 매료시킬 감성 드라마 '이윽고 바다에 닿다'는 오는 6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유정민 / 사진제공 (주)블루라벨픽쳐스,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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