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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이준혁 "평소 좋아하던 마동석 특유의 기술로 호쾌하게 맞아 너무 기뻐"

'범죄도시3' 이준혁 "평소 좋아하던 마동석 특유의 기술로 호쾌하게 맞아 너무 기뻐"
입력 2023-05-22 16:43 | 수정 2023-05-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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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범죄도시3'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상용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준혁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영화를 선보일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하며 "떨리는데 설레는 마음도 있다. 이 작품만 생각하고 오랜시간을 보냈다. 먼저 선물드릴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빌런으로 '범죄도시3'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은 "캐스팅 되자마자 액션스쿨을 갔다. 시시각각 환경에 맞춘 액션을 폭표로 했다. 감정선이 계속해서 변하는 인물이고 상황이 달라지기에 다각도로 연습헀다. 사람을 때리는게 합에 의한것 보다는 직접 때리거나 밟는게 있었는데 쉽지 않더라. 사람을 자연스럽게 밟는게 어려웠는데 무술팀이 너무 잘 받아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저는 이렇게 액션을 촬영하면서 전우애가 많이 쌓였다."라며 강렬했던 액션의 준비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준혁은 "육체적으로나 마음으로나 많은 변화가 있었던 6개월이었다. 처음 캐스팅 되었을때부터 마동석에게 호쾌하게 맞고싶다고 했었기에 영화 속에서 맞는 것에 대해 너무 좋았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는 기술로 맞아서 너무 기억에 남는다. 실제 보고 나니 사운드와 더불어 호쾌하고 즐거웠다."라며 빌런으로서 마석도에게 엄청난 폭격을 당한 소감을 밝혔다.

    이준혁은 "예전에 복싱을 배우면서 복부를 맞은 기억이 있어서 자신있게 보호대를 차고 마석도에게 배를 맞았는데 충격을 많이 받았다. 많이 조절해줬는데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냈던 신음소리를 영화에 잘 담아주신거 같다."라며 처음으로 마석도의 펀치를 맞았을때의 느낌을 전했다.

    이준혁은 "그 전에는 온실속에 있는 것 같이 소프트한 삶을 보냈다면 이 작품을 하면서는 와일드하게 바꾸려고 했다. 보는 음악, 운동 등 삶 자체를 바꾸려고 노력했다. 도전할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는게 아니라 즐겁게 했다."라며 새로운 캐릭터로 도전하며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며 "훌륭한 프랜차이즈에 제가 오게 된게 너무 즐겁다. 관객들이 시리즈마다 다 특색이 있다고 보여져서 저희 작품 나름의 매력을 봐주시면 좋겠다. 이준혁이 또 하나 신선하게 다른 걸 시도했다고 좋게 봐주시면 좋겠다."라며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3'는 5월 31일 개봉한다.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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