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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재능 기부로...” 외국어 자막 제작자 구인 논란→글 삭제

김태리, “재능 기부로...” 외국어 자막 제작자 구인 논란→글 삭제
입력 2023-05-23 01:09 | 수정 2023-05-23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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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리가 외국어 자막 제작자 구인 SNS 게시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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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김태리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 년이 지나 에피소드3 영어 자막을 드립니다. 에피소드4는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김태리는 “유튜브 댓글을 보니 정말 많은 나라의 팬분들이 계시더라.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며 “태리의 자막 제작 스피드가 너무 가슴 답답하여 ‘내가 하면 금방인데?’ 생각하며 직접 번역에 뛰어들고 싶으신 각국의 숨은 실력자분들이 혹시 계시지 않을까? 그래서 따란 이름하야 ‘이 번역이 거긴가?’”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 프로젝트는 재능기부로 이뤄집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양식을 채워주시면 저희 팀이 다시 컨텍하겠다”고 하며 원하는 이에 한해 메일 또는 SNS 아이디를 자막 말미에 넣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능기부???”, “대가 없는 사랑을 받다 보니 판단이 안 되나?”, “설마 다 구해서 내려간 건 아니겠지”, “이건 열정페이도 아니잖아”, “그냥 삭제하면 끝인가”, “연기 재능기부하실 거 아니잖아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리는 해당 SNS 게시글을 돌연 삭제했다.

    백아영 / 사진출처 김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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