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합동 전시회 소식을 알렸다.

5월 23일 현아는 자신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시발점'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소개하며 댓글로 "생각하지 못했던 기회가 생겼어요 무척 떨리기도 하고 사실 아직 실감이 안 나기도 하는데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시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현아는 지난 3월 한 잡지와의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친한 작가가 붙여준 별명 ‘따사킴(KEEM)’으로서 작업한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그림을 그리다 보니 마음이 편해져서 요즘은 눈 뜨면 그림방으로 가게 되더라"며 "사랑에서도 영감을 받기도 하고 똑같은 매일은 없어서 매일마다 새로운 영감을 받고 있다. 전시를 하자고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조금 더 그려보고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티스트 산채와 함께하는 현아의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서울 용산구 서울타워에서 열린다.
이소연 / 현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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