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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전 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 고발…"책임 묻겠다" [공식입장]

송지효, 전 소속사 대표 횡령 혐의 고발…"책임 묻겠다" [공식입장]
입력 2023-05-24 13:36 | 수정 2023-05-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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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지효가 전 소속사 우쥬록스 대표 A씨를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4일 송지효 측은 iMBC연예에 "지난 23일 송지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강남경찰서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우쥬록스 전 대표 A씨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알렸다.

    송지효는 횡령 혐의 고발 외에도 서울중앙지법에 정산금 미지급 소송을 제기한 상황. 송지효 측은 "원래대로라면 광고 수익금이 우쥬록스 법인 계좌에 있어야 할텐데, 우쥬록스 측에선 '계좌가 압류됐다'며 정산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황은 A 대표나 타인이 그 금액을 사용하지 않으면 발생하기 어려운 일이지 않냐"며 "정상적으로 법인 운영을 하지 않고 직원 임금 미지급 사태까지 만든 A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달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우쥬록스는 송지효, 지석진 등 소속 연예인들의 출연료와 광고 모델료를 정산하지 못하고 직원들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백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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