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타임머신] ‘샤이 가이’ 김병철, 스튜디오 초토화한 ‘그랜절’ (라디오스타)

배우 김병철의 개인기가 ‘TV People'에 공개됐다.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병철이 남다른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날 묵언 수행 토크로 시선을 사로잡은 김병철은 시청자들과 ‘라디오스타’ MC들을 위해 “작년에 배운 절을 준비했다”고 하며 절을 했다. 물구나무를 서며 절을 하는 ‘절 끝판왕’ 그랜절을 선보인 김병철은 그랜절을 마치기 위해 MC와 패널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의자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예능 요정’으로 눈도장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연기할 때랑 완전 다르네”, “ㅋㅋㅋㅋ수줍수줍”, “귀여움”, “미운데 예쁜 서인호가 본체 덕분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병철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서인호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서며들게 하고 있다.

백아영 / 화면캡처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