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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플렉스 "검색시 상추 이길 수 없어 아티스트명 바꿔", 쇼리 "육아 위해 바른 생활" (정희)

추플렉스 "검색시 상추 이길 수 없어 아티스트명 바꿔", 쇼리 "육아 위해 바른 생활" (정희)
입력 2023-05-25 14:25 | 수정 2023-05-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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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마이티 마우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플렉스는 "상추에서 아티스트명을 추플렉스로 바꿨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바꾼 이유에 대해 "상추 검색하면 채소밖에 안 나온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바꿨다. 친구들은 다 상추라고 부르지만 아티스트명, 표기명은 추플렉스로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DJ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에 4년 만에 출연하셨는데 쇼리 씨에게는 축하할 일이 생겼더라. 아빠가 되셨다"라며 축하하자 쇼리가 "이재의 아빠로 열심히 육아하며 살고 있다. 상추 삼촌이 정말 예뻐해준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이 "아빠가 되고 달라진 점이 있냐?"라고 묻자 쇼리가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을 하고 있다. 이재가 이제 19개월 되었는데 요즘 아빠 아빠를 달고 산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이 "오늘 스케줄 나온 게 너무 행복하실 것 같다"라고 말하자 쇼리는 "1시간 일찍 나왔다"라고 응수했다.

    이에 추플렉스가 "쇼리는 요즘 스케줄이 5시에 있으면 오후 1시부터 나온다. 6시에 끝나면 갑자기 작업을 하자고 한다. 사무실에 가자고 한다. 그러다 오후 10시, 11시에 들어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영이 "저희가 쇼리 씨의 미담을 수집했다. 현재 고정 게스트로 나가시는 '미스터 라디오'의 옛 제작진에게 받았다. '코로나 시국에 마스크도 나눠주시고 아내분이 직접 만든 쿠키도 갖다주시고 늘 친절한 게스트였다' 라고 제보하셨다"라고 전하고 "추플렉스 씨는 쇼리에게 쿠키 받은 적 있냐?"라고 묻자 추플렉스가 "얼마 전에 마스크 좀 달라고 했더니 안 주더라. 그런데 쇼리가 본인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티셔츠가 사이즈가 크면 저에게 잘 준다. 안 팔고 주는 게 어디냐. 고맙다. 쇼리가 캐롯 매니아인데 저한테 자주 준다"라고 답했다.

    "미담 하나 공개해달라"라는 김신영의 요청에 추플렉스가 "이재를 위해서 가끔씩 선물을 사서 준다. 얼마 전에도 LA에 갔다가 너무 예쁜 옷이 있어서 샀는데 좀 비싼 거더라. 그래서 일부러 가격표를 안 떼고 붙여서 줬다"라고 밝혀 또 웃음이 터졌고 이에 쇼리가 "박스에도 가격표가 붙어있고 뜯었더니 안에도 가격표가 붙어있더라"라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사진캡쳐 MBC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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