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추플렉스 "'슬램덩크' 피처링한 은하 씨, 채소연과 딱 맞아", 쇼리 "은하 씨에게 감동" (정희)

추플렉스 "'슬램덩크' 피처링한 은하 씨, 채소연과 딱 맞아", 쇼리 "은하 씨에게 감동" (정희)
입력 2023-05-25 14:32 | 수정 2023-05-25 14:45
재생목록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마이티 마우스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목)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슬램덩크' 발매를 축하하며 "비비지의 은하 씨가 함께해주셨더라. 마이티 마우스 하면 썸머송이다. 여름에 발매하는 게 확실히 음원적으로 성적이 좋다"라고 말하자 추플렉스가 "저희 경우 특히 그렇다"라고, 쇼리는 "저희가 외모도 여름 느낌이다. 하와이 오빠들이다"라고 응수했다.

    김신영이 "이 '슬램덩크'가 3년 전에 만든 곡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하자 추플렉스가 "3년 전에 만들어 하드디스크 안에 넣어뒀는데 '슬램덩크' 영화가 올해 초에 난리가 났다. 거기에 저희가 물타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몇 달 전에 사무실에서 저희가 만들어놓은 노래가 많기 때문에 후보곡들을 놓고 어떤 노래가 타이틀곡으로 좋을까 회의를 했는데 거의 만장일치로 '슬램덩크'가 뽑힌 거다"라고 밝혔다.

    "쇼리 씨와 추플렉스 씨가 원래 농구를 좋아하지 않냐?"라는 김신영의 질문에 멤버들은 "그렇다"라고 답했고, 이어 추플렉스가 "제가 농구를 하면서 얻은 것도 많지만 잃은 것도 많다. 십자인대를 잃었다. 발목에 쇠심이 박혀 있다"라고 설명하고 "그래도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신영이 "농구 시즌이 돌아오면 무조건이다"라고 말하자 쇼리가 "상민이 형 죄송하다. 지분을 나눠갖겠다"라고, 추플렉스는 "박상민 형이 동네 주민이라 친분이 있다"라고 응수했다.

    이후 김신영이 "이번에 비비지의 은하 씨가 피처링에 어떻게 참여하시게 된 건지 궁금하다"라고 말하자 추플렉스가 "같은 회사다"라고, 쇼리가 "같은 회사여도 본인이 싫으면 할 수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추플렉스는 "저희 노래를 생각했을 때 캐릭터가 가장 잘 맞아떨어졌다. '슬램덩크'의 채소연 씨랑"이라고 설명했고, 쇼리가 "저희가 너무 감동을 받았던 게 은하 씨가 이 노래를 위해서, 이 노래에 진심을 담기 위해서 전날 혼자서 '슬램덩크' 영화를 보고 녹음 당일엔 의상을 채소연 씨랑 똑같이 입고 오셨다"라고 밝히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신영이 "다음에 비비지가 앨범 낼 때 어디까지 들어줄 수 있냐?"라고 묻자 추플렉스가 "부탁만 해달라. 뭐든지 들어드리겠다. 부탁을 안 하실 것 같다"라고 답했고, 쇼리가 "1일 매니저도 가능하다"라고 말하자 추플렉스도 "한 달 매니저도 가능하다. 뮤비에 나간다면 웃통 까겠다. 원하지 않으시겠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연실 / 사진캡쳐 MBC정오의희망곡김신영입니다 인스타그램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