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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김유석, 고은미와 갈등 폭발 “갱년기야 우울증이야?” [종합]

‘하늘의 인연’ 김유석, 고은미와 갈등 폭발 “갱년기야 우울증이야?” [종합]
입력 2023-05-26 19:57 | 수정 2023-05-2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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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석과 고은미가 부부싸움을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29회에서 나정임(조은숙 분)이 강치환(김유석 분)을 우연히 보고 기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정임은 치킨 배달을 간 화장품 공장에서 강치환과 마주칠 뻔했다. 강치환이 브랜드 ‘세나’를 위한 본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위해 공장을 찾았던 것. 가까스로 숨은 나정임은 “우리 불쌍한 솔이, 행복하게 살게 놔두면 안 되는 거야?”라며 불안에 떨었다.

    귀가한 강치환은 술을 마시고 있는 전미강(고은미 분)에게 “반겨주는 맛이라도 있어야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전미강은 “집 지키는 개처럼 반겼어야 했는데, 대단히 수고 많으십니다, 됐어?”라며 빈정댔다. 결국 강치환은 “갱년기야 우울증이야 뭐야?”라며 폭발했다. 전미강은 “내 전화 한 번을 받은 적 있어? 오늘은 전화했어야 했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방송 말미, 나정임이 항노화 립스틱으로 입소문을 탄 윤솔(전혜연 분)에게 “그 일 그만둬!”라고 소리치는 모습에서 29회가 마무리됐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윤이창 그리워서 저러네”, “예고 보니 전미강이 윤이창 찾는 것 같다”, “나정임은 윤솔 걱정돼서 말리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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