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시경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체중"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낼 것

가수 성시경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30일 성시경은 개인 SNS를 통해 "갑자기 매운 게 당겨서 낙지를 혼밥을 때렸네요 이번주입니다 내일모레글피부터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담배 끊었다고 하늘이 선물해 준 체중도 있지만 남은 시간 잘 조절해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시간 보내볼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낙지볶음 음식 사진이 담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하늘에서 내려준 복덩이! 금연의 효과로 4일 내내 맑은 날씨이겠네요", "담배 피우고 싶은 충동을 참으시고 견뎌내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하니 가늠도 안 되는데... 절대 쉽지 않으셨을 금연 하시겠다는 결심을 이렇게 끝까지 굳건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한편 성시경의 콘서트 '축가'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박노준 / 사진출처 성시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