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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에 늦둥이" 알 파치노→로버트 드니로, 아빠 된다 [해외스타]

"80대에 늦둥이" 알 파치노→로버트 드니로, 아빠 된다 [해외스타]
입력 2023-05-31 17:12 | 수정 2023-05-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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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83세에 늦둥이를 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0일(현지 시간) 미국 다수 연예매체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20대 연인 누어 알팔라가 임신 8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알 파치노는 지난 2022년부터 알팔라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다른 여성들과의 사이에서 3명의 자녀를 둔 알 파치노. 1940년생으로 올해 나이 83세다. 알팔라는 1993년생으로 알 파치노보다 54세 연하다.

    알 파치노와 비슷한 나이의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늦둥이 소식도 재조명을 받았다. 드 니로는 최근 현지 인터뷰에서 "최근 일곱 번째 아이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의 성별과 어머니는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1943년생 드 니로는 한국 나이로는 팔순이다. 맏딸과 가장 늦게 태어난 아이의 나이 차는 51세다.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로 이름을 알린 인기 할리우드 스타다. '여인의 향기', '오션스13' 등에 출연했다. 드니로는 영화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대부 2', '인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미국의 원로 배우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영화 '아이리시맨'에 함께 출연했다.


    백승훈 / 사진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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