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종이 울리면’ 특집으로 펼쳐졌다.
이이경은 “내 단골집”이라며 생태찌개 전문점으로 미주를 데려갔다. 생태찌개가 나오자 패널들은 이이경과 미주의 대화는 뒷전에 둔 채 음식에 집중했다. 결국 하하가 생태찌개를 사러 나서기도 했다.
이이경과 미주는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물어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생태찌개가 맛있다며 맛있게 먹으며 대화했다.
이이경은 “여기 내가 좋아하는 단골집이다. 이게 내가 제일 원했던 데이트 그림이다. 생태찌개 먹으면서 ‘소주 마실래’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주는 “소주 마실래?”라고 해 이이경의 말문을 막히게 만들었다.
이이경은 미주가 더워하자 선풍기를 틀어주고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패널들은 두 사람을 보며 “진짜 연예인 커플 같다”라며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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