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찍어줘?" 女BJ 난투극 중 머리 포크로 찔러 [소셜iN]

개인인터넷 방송인 BJ로 활동 중인 여성이 또 다른 BJ에게 위해를 가했다.


5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지난 밤 경기도 부천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이날 여러 명의 BJ들은 길거리를 배회하며 개인 방송을 하고 있었다. A씨는 카페에서 홀로 무언가를 먹었다. 그러던 중 멀리서 다가오는 피해자 B씨에게 "언니"라며 달려갔다. 그의 손에는 포크가 있었고, 고민 없이 B씨의 관자놀이 부근을 수차례 찔렀다.

쓰러진 B씨는 신음했지만, A씨는 발길질과 주먹질을 멈추지 않았다. 주변 동료들이 말렸지만, A씨는 포크를 다시 들어 "더 찍어줘?"라고 재차 되물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해당 사건은 삽시간 번졌고,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A씨는 "같은 지역에서 방송을 하면서 평상시에 감정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호영 / 사진출처 유튜브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