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98회에서는 윤성빈의 ‘무지개 라이브’, 김대호의 ‘이중생활 아나운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으로 출연해 독립 3주 차 일상을 공개했다. 기안84는 잠든 윤성빈을 보고 “허벅지 벌에 쏘인 거 같아”라며 그의 근육질 몸매에 감탄했다.


박나래가 끌어안고 자는 인형 이름에 대해 묻자, 윤성빈이 “없는데 죽부인?”이라며 무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현무가 MBTI에 대해 물었다. 윤성빈이 “ISTP”라고 하자, 샤이니 키가 “저도 (사고형) T인데 이 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거리를 뒀다.
이어 필요한 것들로만 채운 윤성빈의 심플한 집이 공개됐다. 그는 이동 거리 단축을 위해 독립했다며 두세 곳만 발품을 팔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상한 윤성빈은 모닝 루틴으로 몸무게를 쟀다. 92.52kg으로 나온 것. 그는 “살면서 체지방 10% 넘어간 적 없다. 8kg 이상은 넘어가 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평소 체중은 90~93kg으로 유지한다고. 이후 전현무는 차 안에서 노래 부르는 윤성빈을 보고 SG워너비 김진호와 닮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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